Photinia villosa
낙엽성 관목. 높이 5m. 겨울 눈 및 소지 삼각상 달걀형, 끝은 뾰족, 3-4개 아린, 가정아는 측아와 유사(길이 2-3mm) 하다. 잎자국은 잎자루의 기부에 남아 있고 V자형이다. 2-3년 가지에 짧은 가지가 발달하며 어린 소지에 흰색 털이 있다. 잎 어긋나기, 긴 거꿀숟갈형, 점첨두, 예저, 크기는 (3)5-6(8)cm × 2-4cm, 양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거의 탈락하거나, 끝까지 남는 등 변이가 심하다. 잎에 거치가 날카롭게 발달한다. 잎자루는 길이 (1)3-5mm이며 털이 있다. 꽃 산방꽃차례이며 꽃은 10-20개씩 매우 많이 달리며 꽃차례 폭은 3-5cm이다. 꽃은 흰색이며, 흰색 털이 밀생한다. 열매자루와 꽃받침통은 털이 발달하기도 한다. 꽃잎은 거꿀달걀상 원형, 수술은 20개, 암술대는 2-4개. 밑부분이 합쳐진다. 열매 및 종자 타원형, 길이 8mm, 적색이다.
포자체 염색체수 34,68.
개화기 (4)5월
결실기 8-9월
분포 중국 산동동부, 강소 남부, 안휘 동남부 및 홋카이도, 일본 전역;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 경기도, 울릉도
분류학적 소견 잎이 보다 두껍고 숟갈형으로서 열매의 지름이 12mm인 것을 떡윤노리[var. brunnea (H, Lev.) Nakai] 라고 하며 제주도의 바닷가에서 자라고, 잎자루의 길이가 1cm 이상인 것을 긴꼭지윤노리(var. longipes Nakai), 어린잎의 뒷면에 흰색 털이 밀생하며 꽃자루, 잎자루 및 어린 가지에 털이 많은 것(var. zollingeri Nakai, 털윤노리), 잎이 얇고 꽃자루와 가지가 가는 것(var. coreana Nakai, 좀윤노리), 잎과 꽃차례의 털이 곧 떨어지는 것 (var. laevis Stapf, 민윤노리) 등 여러 변이가 있으며 이를 분류학적 계급(변종)을 부여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흰색 꽃과 적색 열매가 시선을 끌어 관상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Taxonomic Remarks: Photinia villosa is a rather polymorphic species producing diverse forms in Korea. Taxonomic treatments have ranged from a highly polymorphic single species to an abundance of varieties var. brunnea(H. Lev.) Nakai with thick and ovate leaves and 12 mm long gruits, var. longipes Nakai with 1cm long petiole and growing on the shore, var. zollingeri Nakai with white pubescent in petiol and pedicel and hariy on the young twigs, var. coreana Nakai with thin leaves and twigs, and var. laevis Stapf with glabrous leaves and pedicel. Some authors still divided this species into several varieties based on variations in those characters, but the variation is continuous and the purported differences do not hold. White flowers and red berries attract attention and are used for ornamental purposes.
Shrub
Nat; 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