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식별의 핵심은 변이에 대한 이해지만, 과거 Linnaeus의 기재방식으로 이 목적을 구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본 eflora는 보다 새로운 정보와 digitization된 자료 제공을 통해 수목의 변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만들었습니다. 기재문과 분포도에 대한 정보 전달이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식별과 관련된 정보도 추후 보완하고, 그림이나 사진 자료를 꾸준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자생종만을 중심으로 자료를 정리하였으며, 추후 도입종에 대한 내용도 공개하겠습니다.
분포도는 과거 문헌자료가 있다면 제시하고, 교육부도감에서 아나로그 방식으로 작성한 분포도를 제공하였습니다. 현재 BRAHMS로 작성된 1945년 채집품을 근간으로 한 분포도는 남북한 분포를 구현할 수 있지만, 단점은 최근 확보된 자료가 부족해서 남쪽의 자료가 다소 빈약합니다. 추후 모두 자료가 통합이 된 남북한 디지털화한 지도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여기 공개되는 자료는 T.B. Lee Herbarium의 'bona fide' (진정성) 정신에 의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즉, 인용만 철저하게 한다면 마음대로 자료를 이용해도 됩니다. 목표는 초본까지 포함한 eflora로서 checklist, type specimens catalogue, 지명 자료 등은 곧 공개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이 eflora를 통해 21세기의 분류학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2015년 4월 6일 장진성. 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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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ill provide the English version of eflora to all within three years. Our aim is to bring 21st century taxonomic features to everybody through this eflora.
April 6, 2015 Chin-Sung Chang & Hui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