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here
Dicots
Deutzia parviflora Bunge
Nomenclature
-
Family: HydrangeaceaeGenus: Deutzia
SUMMARY
낙엽성 관목. 높이 2m. 소지 어린가지는 갈녹색 또는 녹색, 별모양 털이 있고 오래된 가지는 흑회색. 잎 마주나기, 달걀상 타원형, 잎끝은 점차로 뾰족해지며, 잎아래도 뾰족해진다. 잎 크기는 (3)4-8cm × 3-3.5cm, 표면은 녹색, 뒷면은 연한 녹색, 별모양의 털이 확연하게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잎자루 길이는 3-7mm, 별모양의 털이 있다. 꽃 산방꽃차례이며, 지름 10-12mm, 흰색, 별모양의 털이 있고, 꽃받침은 통형,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꽃잎도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 수술대는 거의 톱니가 없다. 암술대는 3개, 화반에 별모양의 털이 있다. 열매 및 종자 삭과, 지름 2-3mm이다.
개화기 5월중순-6월중순
결실기 8월말-10월중순
분포 중국 북부 및 일부 동북부 지역; 전국적으로 분포하지만 대부분 백두대간에 분포
분류학적 소견 잎 뒷면 가운데에 별모양의 털이 길면서 곧추서는 것을 말발도리 (var. parviflora) 로 보는 반면, 이런 털이 없는 것을 털말발도리(var. amurensis Regel)라 해서 중국 동북3성과 한반도 북부에 분포한다고 보고된다. 여기서는 말발도리의 변이체로 보고 이명으로 처리하였다. Zaikonnikova(1996)는 D. parviflora의 두 변종, var. barbinervis Nakai와 var. obscura (Nakai) T. B. Lee를 D. parviflora의 이명으로 처리한 바 있다. D. parviflora var. pilosa Nakai는 기재 또는 표징없이 발표된 나명(nomen nudum)이다(김과 장, 2003). 물참대와 말발도리는 강원도 및 백두대간의 계곡에서 흔히 보는 식물이지만 두 종간 식별에 많은 혼란이 있다. 종간 차이는 소지의 모양, 꽃 혹은 열매의 크기, 잎의 털의 유무 등의 확연한 차이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