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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ots
Eleutherococcus divaricatus (Siebold & Zucc.) S.Y.Hu
Nomencl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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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AraliaceaeGenus: Eleutherococcus
SUMMARY
낙엽성 관목. 높이 3m. 겨울눈 및 소지 정아는 원형, 혹은 원추형, 끝은 뾰족하며, 아린은 5-6개로 측아보다 크며 길이 2-4mm이다. 가지는 아랫부분이 굵고 많이 갈라지며 소지에 가시가 없다. 가지에 가시가 발달한다. 잎자국은 U자형 혹은 V자형이다. 잎 어긋나기,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며, 소엽은(3)4-5개, 좁고 긴타원형 또는 좁고 긴숟갈타원형, 점첨두, 예저, 크기는 4-9cm × 2.5-4.0cm이다. 표면은 녹색, 중앙맥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 맥위에 갈색 털이 밀생, 가장자리에 잘고 뾰족한 이중거치가 발달한다. 주맥과 측맥에는 긴 직모와 곡모가 섞여 자라거나, 혹은 털이 탈락하기도 한다. 소엽 자루는 길이 2-7mm, 갈색 털이 밀생, 잎자루는 길이 3-8cm, 갈색 털이 드문드문 돋는다. 꽃 산형꽃차례는 새가지 끝에 달리고 총꽃자루가 2-4cm로 자라며 흰색 털이 밀생한다. 작은 꽃자루는 6.5mm로 오갈피나무에 비해 다소 길게 발달한다. 꽃받침잎은 달걀형 첨두, 털이 있고 꽃잎은 달걀형의 타원형, 뒤로 젖혀지고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다. 열매 및 종자 타원형, 길이 6mm, 검은색이다.
개화기 8-9월
결실기 10월
분포 일본 홋카이도-큐슈; 함경북도, 평안남북도, 황해도, 강원도, 경상북도 등 백두대간
분류학적 소견 지리산오갈피는 E. divaricatus var. chiisanensis (Nakai) C. H. Kim and B. Y. Sun라는 학명으로(Kim and Sun, 2000) 변종처리가 되었는데 잎 뒷면에 가운데 맥과 옆맥에 긴 직모와 곡모가 혼생하는 특징으로 털오갈피나무와 구분을 하였다. 털오갈피와는 이 털의 특징과 분포 (제주도, 전라남도, 강원도, 함경남북도)가 유일한 특징이라 언급하지만, 털오갈피나무의 일부 나타나는 개체변이로 이명으로 본다.